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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6일(목), 박정희 후원자님과 부귀후원회의 가기환 대표이사님, 박장선 부대표님,
이정미 사무총장님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2025 꿈씨브릿지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진행된 첫 번째 후원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는데요,
이번 후원의 주인공은 옷가게를 운영하며 바느질 경력만 60년에 달하신 박정희 후원자님이십니다.
후원자님께서는 어려운 이웃과 필요한 곳을 위해 직접 제작하신 수의복 30벌을 자원봉사애원에 후원해 주셨습니다.
“힘 닿는 데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된 수의복 제작은, 나눔과 배려로 가득한 후원자님의 삶의 철학을 보여줍니다.
자원봉사애원은 박정희 후원자님의 뜻을 이어받아, 이번 수의복을 필요로 하는 단체를 찾는 과정에서 부귀후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부귀후원회는 2019년부터 활동해온 단체로, 사회복지사와 장례지도사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분들과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봉사해오신 분들입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전달된 수의복은 조손가정,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장례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부귀후원회 가기환 대표이사님은 '수의복 후원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며,
소외계층의 장례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김연진 사무총장님은 “서로 간절하면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후원자님께서 정성을 다해 준비하신 수의복이 필요한 곳에 닿아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저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기꺼이 돕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영선 이사장님 또한 "이렇게 직접 수의복을 제작하여 후원한다는 것은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인데, 정말 특별하고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로는 가슴이 시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장례를 돌보는 일은 보통 사람이라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인데, 부귀후원회에서 묵묵히 해오고 계신 점에서도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마지막 길을
떠나는 분들께도 따뜻한 위로가 전해질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박정희 후원자님과 부귀후원회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정희 후원자님은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미국과 일본에도 수의복을 보내고 싶다'는 밝은 포부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새해 첫 나눔으로 이어진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애원은 꿈씨브릿지를 통해 나눔의 다리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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