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정원, 애원입니다.
6월 16일, 3번째 꿈씨레슨이 진행되었습니다.
3번째 만나다 보니 친구들도 음악감독님과 조금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도 합니다. 감독님도 친구들의 그런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며, 반영하고자 노력합니다.
이번에 하프의 용주 친구가 6시에 공연하기로 되어있어,
평소와 달리 레슨 순서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모두에게 양해를 구하고 순서를 바꾸었는데,
용주 어머님께서는 다른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며
함께 먹을 빵을 아주 많이 사오셨습니다. (빵이 참 맛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이렇게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옆에서 보고 배우며 우리 꿈씨연주자들은 자라납니다.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올려진
제26회 꿈씨음악회, 기대가 많이 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