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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나눔] 11월 10일 천안 동남구 목천읍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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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0일,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에서 (사)자원봉사애원이 주최, 효정세계평화재단, 선문대학교, UPF가 후원한 ‘2018 효정나눔 사랑의 연탄봉사’ 중 두 번째 봉사활동이 46명의 효정세계평화재단의 글로벌장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목천읍에 총 5,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이날 봉사자들은 차로 배달이 어려운 5가구 약 1700여장을 직접 배달하였습니다.


전날까지 며칠째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봉사 진행 여부가 걱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작년 연탄봉사 당시, 비로 변한 눈으로 인해 작업을 중단했던 기억이 있어 더욱 신경이 쓰였습니다. 다행히도 맑게 갠 하늘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오늘의 봉사자는 선문대에 재학 중인 효정세계평화재단 글로벌 장학생들이 대상이었습니다. 작년부터 애원과 ‘월드 유피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학생들로, 장학금으로 받은 사랑을 봉사를 통해 한국사회에 돌려드리겠다는 생각으로 뭉친 친구들입니다.

읍장님께 5,000장에 대한 전달식을 간단히 전달하고 연탄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떠들썩하게 웃으며 시작한 봉사, 하지만 그 즐거움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첫 번째 집은 연탄 적재장소에서 6~700미터 떨어진데다, 상당히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타 단체에서도 접근이 어려워 시간상 다 전달하지 못한 연탄 200장을 저희에게 기탁하기도 한 난이도 높은 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월드유피스 봉사단은 젊음 하나로 그 먼거리를 오가며 장장 한시간 반 작업 끝에 마침내 총 5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습니다. 47명 봉사자 중 남자가 10여명에 불과한데다, 지난 정릉 3동 봉사 당시 3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10가구에 2500장을 나른 것과 비교해보면 이 날의 노동강도가 어땠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수혜자이신 아주머님도 연신 고맙다고 인사하시며 음료수를 내오시며 봉사에 함께하셨습니다.


남은 연탄을 약속한 집에 전달해야하는데 친구들 체력은 벌써 바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이장님께 부탁해 1톤 트럭을 빌렸습니다. 바닥에 적재된 연탄을 트럭으로 나르고, 그 트럭을 최대한 집근처로 가져가서 다시 날랐습니다.


연탄봉사의 수혜자들은 대부분 얼굴을 내보이지 않는데, 이번 연탄봉사활동은 여느때와 달리 수혜자께서 적극적으로 나와주셨습니다. 저희봉사자들에게 음료수 등을 제공해주시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이날 봉사자로 참석한 월드유피스친구들. 몸은 힘들었지만 수혜자들로부터 직접 감사의 인사를 받은 덕분인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소감문을 통해 그날의 보람을 전해왔습니다.


  "이렇게 힘든 봉사는 처음이었지만 정말 봉사활동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믾은 사람과 협력해서 더 재미있었다. 연탄을 운반한 집 어머니들이 기뻐 하시고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

"오늘 연탄활동을 통해서 마음에 제일 남은 것은 아줌마랑 이야기를 한 것이다.진짜 고생을 하시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고 혼자 사시는 불편하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만큼 도와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국사회에 봉사로 감사함을 돌려드리는 월드유피스 봉사단 되길 기원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