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다화봉사단”과 함께하는 꿈씨 크레봉>
지난 달 5월 마포구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 된 광성중학교 꿈씨 크레봉에 이어서 이번 달에는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연락을 받고 5월 13일(일요일) 꿈씨 크레봉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들도 그렇듯 100번 듣는 것보다는 한 번의 실천이 아이들에게도 더 많이 남아지고, 더 많이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 ) 이처럼 꿈씨 크레봉이 이곳 저곳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봉사자들이 스스로 만든 것이 정말 필요로 한 곳에 전달 될 수 있다는 사실이지 않을까요? 비록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하진 못하더라도 본인의 흔적과, 사랑이 담긴 크레파스이기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크레파스를 재활용하고, 친환경 크라프트지를 이용한 꿈의 씨앗을 위한 크레파스 만들기.
저희 애원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경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대한민국의 쓰레기 배출량은 정말 거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면서 정말 나부터가 바뀌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애원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