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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봉사스쿨] 광성중학교 꿈씨 크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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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봉사스쿨- 광성중학교 꿈씨 크레봉>

지난 4, 마포구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애원에서 현재 시행중인 꿈씨크레봉 사업을 함께해보고 싶다는 전화였습니다. 그리고 425, 광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봉사시간은 채우고 있지만,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내가 이것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는 많은 친구들을 위해 이번 꿈씨봉사스쿨의 교육시간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내용을 넣었습니다. 자원봉사의 정의, 범위 등의 정의를 통해 봉사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광성중 친구들은 중학생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장난끼를 보이면서도 강의자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연진 국장은 광성중 친구들이 어른이 될 무렵엔 우리나라가 봉사가 상식이 되는 사회이길 바란다는 말로 이 날 강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잠시 휴식시간 후, 본격적인 봉사활동 진행을 위해 이지애 선생이 나섰습니다. 간단한 안전교육 실시 후 바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친구들이 할 주요활동은 바로 크레파스 쪼개기’. 평소 인당 20개 남짓을 쪼개왔지만, 이 날은 인당 40개의 크레파스를 쪼개기로 하였습니다. 초반에는 해보지 않은 활동이라 서툰 칼질에 속도가 더뎠지만, 점점 익숙해져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40개라는 숫자가 조금은 무리였는지, 여기저기서 작은 불평들이 새어나왔습니다.

그러자 한 친구가 외쳤습니다. “애들아, 우리 아까 배웠잖아. 봉사활동은 자발성, 무보수성!” 그 말을 들은 친구들은 웃으면서 맞다며 고개를 주억거리며 끝까지 해내는 멋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장까지 마친 친구들. 40개를 쪼갠 덕분에 인당 2셋트씩을 만든 친구들은, 정말로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감문에서 친구들은 생각했던 자원봉사가 아니라서 조금 더 재미있었다. 크레파스를 자르는 게 힘들었지만, 케냐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서 만드니 힘들었지만 더 재미있었다.’, ‘우리에겐 쓸모없는 물건이지만 다른 이에겐 꿈의 씨앗이 된다는 게 기쁘고 뿌듯했다. 이제 진짜 자원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밝게 인사하며 교실을 나가는 친구들을 보니, 일부 매스컴에서 보도하는 교육현장의 어두운 측면은 정말 극히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쾌하고 즐거웠던 광성중 친구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 간직하길 기원합니다.